예전부터 한번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슈퍼로봇대전 GC를 잡아봤다. 2D(맵) 와 3D(전투)를 섞어서 만들어진 로봇대전으로 어찌보면 이전에 했던 로봇대전 OE와도 좀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GC만의 특징이라면, 작은 기체는 큰 기체(로봇이나, 전함 등)를 한번에 파괴못하고 부위별(머리, 무기, 다리)로 먼저 파괴한 후에 가능하다는것. 그렇다 보니 슈퍼로봇계열이나 전함위주로 키우게 되버린다는 단점이 좀 있다. 전반적으로 쉬운편에 속한다. 몇몇 기체 좀 업그레이드 해주면 거의 혼자 모든 적을 처리가능하게 된다. 주인공 기체 나중에 좀(아주 조금) 더 능력이 좋은 기체로 바뀐다. 전함...화이트베이스 GC에서는 사이즈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함을 자주 사용하는데... 화이트베이스는 중간에 ..

슈퍼로봇대전 알파를 어언 10년 전에 PS2로 했었던거 같다. 밤새도록 한판 한판 진행하면서 너무나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다. 여기저기 글들을 보면 알파 외전은 난이도 면에서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들은지라 ... 그냥 재미삼아 해보자는 마음으로 진행을 했다. 결론은 쉽지않다. 또한 스..

8장 끝내면 마지막 엔딩롤 전에 모든 캐릭터들이 한마디씩 하는 듯 한 화면이 나온다. 엄~~~~~~청~~~~~~ 길~~~~~~다. 진짜 엔딩롤!!! 끝!! 슈퍼로봇대전 게임 만들어줘서 고마워!!

드디어 마지막 8장!! [시나리오 30화-1] 강제 출격이 있는듯...불길한 예감이 든다. ㅜㅜ 역시.. 공룡(?) 처럼 생긴 로봇이 강제출력이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70까지 레벨을 올려놔야 수월하게 깰 수 있다. 2턴 정도까지...라이가(반)로 적당히 적과 싸우고 턴 종류 후 적증원이 꽤 많이 된다. 물론 아군도 둘 정도 (역시 공룡 로봇들) 추가된다. 뭐..그냥 싸워야 한다. 적을 어느정도 없애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중간 보스 지네(?) 처럼 생긴 놈이 나타난다. 뭐...또 싸우자. 이벤트가 발생하고 시나리오 클리어. 30화 마지막 승리/패배 조건인데. 일단 공룡이 걸어가는 직선 루트에 아군기체를 놓아두면 스치기만 해도 터져버리니 조심. 공룡이 걸어서 둥그런 뮤카스와 만나면 안되니...그 전..

7장 엔딩. 뭐...1장 부터 7장까지 거의 비슷하게 시나리오가 흘러가는거 같다. 진행 스토리라던가...적(보스)의 출현이라던가...등등 그렇다 보니 좀 지겹기도 하다. ^^;; 요렇게 중간 중간 거대화 보스가 나타나곤 한다. 체력만 많을 뿐이지...뭐...때리는데 장사 없다. 20만 정도의 보스급에서..

6장 엔딩을 봤다. 점점 노가다가 심해지고 있다. ㅋㅋ 마지막 시나리오. 스크린샷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는데... 배경의 안개(물결?)같은것이 부드럽게 흘러가는 형태인데...멋지다. 첫번째 둥그런 뮤카스 없애면 최종 보스가 등장한다. 무섭게 생겼다. 이놈의 특기도 아래로 돌아 다른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