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스인 노이레지세이아는 1턴에 잡으면 좋겠지만, 최소 2턴을 넘기지 말자. 3턴 째 부터는 아군 정신기 EN 등이 바닥을 보일 것이라... 힘든 싸움이 될거 같다. 엔딩롤이 올라간다. 플롤로그 2000년 초반에 하다가 그만둔 OGs 를 드디어 OG2 까지 엔딩을 봐서 기분이 좋다. ㅋㅋ

OG1 이어서 바로 OG2 진행 했다. 다양한 적으로 인해 중반부 부터는 적이었던 DC와 연합해서 싸우게 된다. GBA 판 OG2 와 다르게 OG2엔딩(GBA) 시나리오도 추가 되었으며 숙련도 때문인지 미묘하게 틀린 듯 하다. 숙련도 44로 하드로 최종화를 진행했다. 음... 적 하나 하나가..아주 빡시다. 베리어에..블럭 강화파츠에.. HP회복(소)도 달고 있다. 기력이 낮아서, 또한 적이 적으니 기력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 초반 공격이 잘 안들어 간다. 격력, 대격력(트윈정신기) 있는 애들로 얼릉 올려주자. 두놈씩 다가오니..한턴에 한놈씩 처리한다는 마음으로 잡아주자. 바로 알피미를 잡으면 최종 보스가 등장하긴 하지만... 뭐...남는게 시간은 아니지만 전함의 EN회복도 써가며 천천히 해봤다. 알피미..

OG1엔딩을 보고나면 당연히 OG2 플레이를 할때 엔딩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자금 전승된다. 엔딩을 보고 난 후 세이브를 하면 클리어데이터라고 생긴다. OG2를 플레이할것인가 물어본다. 인트로... 이거 R의 듀미너스?? OG2 제 1화 '움직이는 그림자' 1화를 끝내고 인터미션 화면. 자금을 보니 백만 정도 전승되었네.

엔딩롤이다. 한마디로 엔딩곡과 화면이 잘 어울어져 멋지다. 역쉬 슈로대는 엔딩볼때의 이 기분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잼나게 하는 거 같다. 그럼 화면은 좀 구리지만 감상해보자. 땡큐!! 끝이란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