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Wii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NEO. GC 이후 3D 로봇대전이며 OE에 영향을 많이 준 듯 보인다. 반남 로고 가면 로고 OE 때랑 똑같다. ㅡ,.ㅡ 타이틀 화면 메뉴 선택 화면 OE에서는 챕터별로 많은 시나리오가 나오고 차례로 선택해서 게임이 진행되었다면 (클리어한 시나리오는 다시 해도 된다) NEO는 기존 로봇대전과 같은 형태로 진행되게 된다. OE와는 달리 이미 했던 시나리오는 다시 할 수 없다. GC의 맵화면은 2D 였다면, NEO는 OE와 동일하게 맵화면도 3D 화면이다. 움직일 수 있는 공간도 원 형태로 보여주고.... 좁은곳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OE와 거의 비슷하다. 로봇 선택하면 파일롯 얼굴 주위로 명령 선택이 원 형태로 나타난다. 오른쪽/왼쪽 움직이면 메뉴가 돌아가..

3D 로봇 슈퍼로봇대전의 시초(?)라 할 수 있어서 게임 하면서 중간 중간 로봇위주로 스크린샷을 남겨봤다. 이상한 부분도 있지만, 이젠 로봇대전도 3D로 넘어가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겟타로봇 중반이후 아슈라가 타고나온 로봇 마징카이져. 맷집하나 보고 꼭 키우자. 단쿠카. 물론 키우자. 파이널 단쿠카. 크와트로. 중간에 건담 계열로 갈아태운 기억이....ㅋ 더불제타 건담(쥬도) 맵병기 발사. 나중에 우리편으로 들어오게된다. 물론 기체도 사용 가능. 여주인공 이 여성분이 거의 최종 보스급. 매번 같이 끌고 나오는 로봇들 (맵병기 엄청 쏴댐) 때문에 힘든 기억이... 레지아네 초등학생들.... 애도 거의 마지막 까지 싸워야 하는 적.

간만에 이렇게 빨리(쉽게?) 엔딩을 본게 오랜만이다. 마지막 시나리오 (솔직히 하다보니 마지막 시나리오 인지도 몰랐다.)의 최종보스보다 레이지아?레이지나? 던가.... 여자 보스가 더 쌘거 같다. 어렵다고 느끼는거는 보스들이 대부분 3번 정도 HP 채우는거, 중반 이후 부터 사무라이 기사처럼 생긴 로봇들이 맵병기 마구잡이로 쏴대는거 정도. 그래도 쉽다. 특히, 최종보스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보스보다 약하다. 마지막 시나리오 59화!! (이때까지도 마지막 시나리오인지 몰랐다 ㅜㅜ) 최종보스 전에 여자보스 (레이지나?던가)가 나오는데 오히려 이 보스가 더 어렵다. 맵병기도 발사하고.. 몇번 HP도 채우고. (최종보스 로봇을 보면... 아이언맨 1탄의 배신한 회사 중역이 타고나오던 로봇과 많이 닮은 듯 하다)..

예전부터 한번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슈퍼로봇대전 GC를 잡아봤다. 2D(맵) 와 3D(전투)를 섞어서 만들어진 로봇대전으로 어찌보면 이전에 했던 로봇대전 OE와도 좀 관련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GC만의 특징이라면, 작은 기체는 큰 기체(로봇이나, 전함 등)를 한번에 파괴못하고 부위별(머리, 무기, 다리)로 먼저 파괴한 후에 가능하다는것. 그렇다 보니 슈퍼로봇계열이나 전함위주로 키우게 되버린다는 단점이 좀 있다. 전반적으로 쉬운편에 속한다. 몇몇 기체 좀 업그레이드 해주면 거의 혼자 모든 적을 처리가능하게 된다. 주인공 기체 나중에 좀(아주 조금) 더 능력이 좋은 기체로 바뀐다. 전함...화이트베이스 GC에서는 사이즈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함을 자주 사용하는데... 화이트베이스는 중간에 ..

로봇대전 XO(XBOX 360용)를 사놓은지도 꽤됐는데... 이것도 현재 안하고 있다. 아마도 16화까진가 하다가 애기가 태어나는 바람에... 아무튼 XBOX360으로 나온 최초의 슈로대. 과거 GameCube용 GC를 리메이크 했다고 한다. 3D로 즐길 수 있는 로봇대전. (하지만 좀 지겹다는거...흐흐) 이것도 엔딩보면 올려놓을 생각이다.